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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cal Aesthetic

Our Values


'혜'는 그간 한국적인 미를 대표할 수 있는 패션 브랜드의 부재 속에서 2016년 산학협력 브랜드로 출발하였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패션에 접목하여 재해석하고자 산학 연구원들의 다각적인 리서치와 연구,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창의적인 드로잉으로 다채로운 디자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 런칭 테마는 '조선의 미를 찾아서···'로 조선시대 규방의 자수, 조각보, 민화, 문살, 오방색 등을 활용해 스카프와 넥타이를 디자인 하였으며 실크와 울, 린넨 등의 천연 소재를 사용하여 한국 최고의 전통미를 담아내고자 하였다.

한국의 역사를 관통하는 조형물과 건축물, 그리고 예술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독창적인 가치를 창조하는 것, 이것이 혜의 철학이다. 이와 함께 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의 역동성, 창조력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가치를 지닌 패션 생활용품을 고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iography

Our Story


디자인하우스 혜의 정성혜 대표는 서울대 의류학과 졸업 후 삼성 디자인실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뉴욕 FIT에서 수학 중 Critic’s Award 최우수상을 받아 화제가 되었으며 NYU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후 30년넘게 인하대학교 의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중국, 일본에 비해 소외되었던 한국의 문화를 패션을 통해 세계에 알리겠다는 유학시 생겼던 신념으로 다수의 연구발표 및 전시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대패션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성악, 무용, 패션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통한 80여점의 의상작품 발표로 크게 주목을 끌면서 이를 계기로 서울에서 열린 제 3차 ASEM의 오프닝 쇼를 맡기도 하였다. 그 이후 다양한 국제 패션전시 등을 주관하면서 현대적 트렌드에 맞는 한국의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패션상품의 필요성을 느껴 2016년, 한국 전통의 미를 담은 ‘혜’, HYE를 선보이게 되었다.

‘혜’는 정성혜 교수의 30여 년 간의 교육과 현장을 넘나들며 한국의 전통적 가치와 문화를 재발견하고 이에 대한 열정과 탐구, 창조력이 응집된 결과이다. 브랜드 혜는 패션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특별하고 깊이있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향유하고 간직하길 소망한다.

‘혜’는 2016년 런칭 이후 삼성 리움 미술관,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 문화재단 등을 통해 인천 공항 면세점 등에 입점 되었고 최근엔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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